자전거 출퇴근일 시작했다.
어제까지 이제 2일 되었고, 앞으로도 쭉 할 생각.
생각보다 이사온 집이 병원에서 가깝고 길도 나쁘지 않아서 좋다! 그리고 교통비가 안들어!
오르막내리막 없는 길로 택하면 편도 30분 정도 걸린다.
왕복으로 하루 1시간의 운동을 하는 셈! 요즘 공기도 선선하니 참 잘한 선택인 듯!
자전거는 추석에 재고정리 한다고 파는걸 산... 6만원짜리 하이브리드 자전거다.
아마 원가격의 1/2 가격인 듯 싶다.
집근처 자전거집에서 정비받고, 앞뒤 흙받이랑 LED램프도 달았다.
그런데 엉덩이가 너무 아파.... 안장.. 바꿔야지 8-8
월급 들어오면 안장 바꾸고, 비 피하는 커버 살 계획 + 스마트폰 거치대도 사고싶다....
네, 월급 전부터 지출계획이 빠듯합니다 8ㅅ8...
혼자 살게되니 확실히 편하다.
다른사람 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게 제일 좋아!
그래서인지 취미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.